"Radio Days"

ラジオデイズ 

 

선택된 것은 내가 아니라 어딘가의 귀족

싫어하게 되기 위해서 더럽혔던 소중한 기억

選ばれたのは 僕じゃなくどこかの貴族
嫌いになるために 汚した大切な記憶

 

다리가 무거워서 마음도 움츠러드는 것 같은
足が重くて 心も縮むような

 

그런 날들을 타개할 방법을 전수해준 것은 라디오

세게 가슴 뭉클하게 공기 흔들어주는 라디오

そんな日々を拓く術を 授けてくれたのはラジオ
したたかに胸熱く 空気揺らしてくれるラジオ

 

웃는 얼굴을 방치하고 그런 주제에 굶주려 있던 tenderness

아름다운 놈들을 바보 취급하고 있었는데 이상하네

笑顔を放棄して そのくせ飢えていたテンダネス
美しい奴らを 小バカにしてたのに変だね

 

손으로 더듬어 찾는 일 뿐이다보니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手探りばっかで 傷だらけになったけど

 

어떤 꿈에도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길을 밝혀주었어 라디오

위험할 것 같은 두근두근도 집어던져준 라디오

どんな夢も近づけるように 道照らしてくれたよラジオ
危なそうなワクワクも 放り投げてくれるラジオ

 

먼 나라의 음악 아마 하늘도 날 수 있어

소음을 헤치고 고막에 들어와서

같은 것 생각하고 있는 동지를 발견했어

아무 것도 모르는데 모든 걸 알겠어

판에 박혀 주어졌던 매뉴얼이라면 버리고

다시 전원을 넣는 거야

당신이 있었기에 나는 계속하고 있어

遠い国の音楽 多分空も飛べる
ノイズをかき分けて 鼓膜に届かせて
同じこと思ってる 仲間を見つけたよ
何も知らないのに 全てがわかるんだ
決まりで与えられた マニュアルなら捨てて
また電源を入れるんだ
君がいたから僕は続いてるんだ

 

새롭게 되어도 아픔을 넘어도

어른이 되어도 당신을 갈구하고 있어

新しくなっても 痛みを越えても
大人になっても 君を求めている

 

이런 잡초도 꽃을 피운다고 가르쳐 주었던 거야 라디오

세게 가슴 뭉클하게 공기 흔들어주는 라디오

こんな雑草も花を咲かす 教えてくれたんだラジオ
したたかに胸熱く 空気揺らしてくれるラジオ

 

어떤 꿈에도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길을 밝혀주었어 라디오

위험할 것 같은 두근두근도 집어던져준 라디오

どんな夢も近づけるように 道照らしてくれたよラジオ
危なそうなワクワクも 放り投げてくれるラジオ

 

"에스페란사"

エスペランサ 

 

갈매기라고 해도

고민은 있으니까

カモメにだって
悩みはあって

 

무리하지 않을 정도로

이야기해 보자

無理のない程度に
話してみよう

 

비슷한 것

내게도 있어

同じようなこと
僕にもあるよ

 

유리구슬이 비탈길을 굴러가네
ガラスの玉が 坂を転がる
uh・・・uh・・・

 

행복의 형태

비뚤어진 타입

幸せのかたち
いびつなタイプ

 

꼬집어지고 싶어서

미움받을 말을

つねられたくて
憎まれ口を

 

위험한 영역까지

닿아 버렸네요

危ないゾーンまで
届けちゃいました

 

유리구슬은

부서질 것 같은데 부서지지 않고

ガラスの玉は
割れそうで割れず
uh・・・uh・・・

 

모두의 예상보다

약하다고 생각해

みんなの想定より
弱いと思う

 

유리구슬이 비탈길을 굴러가네
ガラスの玉が 坂を転がる
uh・・・uh・・・uh・・・

 

"발견"

見っけ

 

재회를 향해! 사라질 것 같은 길을 더듬어 가고 싶어

얼른 준비하자

인간이 되지 않고 반복하는 이야기

이윽고 장외로

再会へ!消えそうな 道を辿りたい
すぐに準備しよう
人間になんないで くり返す物語
ついに場外へ

 

어떤 마법에도 손뼉을 치고 웃었어

그런 당신을 발견한 것은 또 판타지?

재회를 향해! 별똥별의 뿅뿅으로 달려나가라

가깝다구 골은

どんな魔法も手をたたいて 笑った
そんな君を見っけたのは まだファンタジー?
再会へ!流星のピュンピュンで 駆け抜けろ
近いぞゴールは

 

LANDY의 일그러진 서스테인(기타 주법)을 타고 가네

환영을 추월해서 발견하는 거야 금단의 과실

재회를 향해! 미적지근한 운명을 부수고 싶어

미래를 할퀴고

ランディの歪んだサスティーンに 乗っていく
ファントム追い越して見っけるんだ 禁断の実
再会へ!生ぬるい運命を 破りたい
未来をひっかいて

 

재회를 향해! 사라질 것 같은 길을 더듬어 가고 싶어

얼른 준비하자

인간이 되지 않고 반복하는 이야기

이윽고 장외로

再会へ!消えそうな 道を辿りたい
すぐに準備しよう
人間になんないで くり返す物語
ついに場外へ

 

2020/01/18(土)【大阪府】大阪城ホール


1. 見っけ ("발견"(밋케)) : https://jknemurihime.tistory.com/392
2. はぐれ狼 ("외톨이 이리"): https://jknemurihime.tistory.com/383
3. エスカルゴ ("에스카르고"): https://jknemurihime.tistory.com/131 
4. けもの道  ("짐승의 길"): https://jknemurihime.tistory.com/46
5. 小さな生き物 ("작은 생물"): https://jknemurihime.tistory.com/294
6. 遥か ("아득히"(하루카)): https://jknemurihime.tistory.com/31
7. 快速 ("쾌속"): https://jknemurihime.tistory.com/377
8. 放浪カモメはどこまでも ("방랑 갈매기는 어디까지나"): https://jknemurihime.tistory.com/37
9. ミーコとギター ("미이코와 기타"): https://jknemurihime.tistory.com/108
10. ラジオデイズ ("Radio Days"):  https://jknemurihime.tistory.com/394
11. 優しいあの子 ("다정한 그 아이"): https://jknemurihime.tistory.com/373
12. ヒビスクス ("히비스커스"): https://jknemurihime.tistory.com/389
13. 僕のギター ("나의 기타"): https://jknemurihime.tistory.com/19
14. まがった僕のしっぽ ("돌아간 나의 꼬리"): https://jknemurihime.tistory.com/384
15. 青い車 ("파란 자동차"): https://jknemurihime.tistory.com/26 
16. YM71D : https://jknemurihime.tistory.com/372
17. ロビンソン ("로빈슨"): https://jknemurihime.tistory.com/10
18. ありがとさん ("고마워요"): https://jknemurihime.tistory.com/370
19. 楓 ("단풍나무"(카에데)): https://jknemurihime.tistory.com/11
20. 渚 ("물가"(나기사)): https://jknemurihime.tistory.com/30
21. 8823 ("하야부사"): https://jknemurihime.tistory.com/140
22. 俺のすべて ("나의 전부"): https://jknemurihime.tistory.com/154
23. 春の歌 ("봄의 노래"): https://jknemurihime.tistory.com/18

 

-アンコール-
24. 醒めない ("깨지 않아"): https://jknemurihime.tistory.com/382
25. 群青 ("군청"): https://jknemurihime.tistory.com/9
26. ヤマブキ ("야마부키"): https://jknemurihime.tistory.com/385

 

 

9번, 13번, 23번, 25번 곡은 그날 그날 바뀌는 것 같은데 이 버전 세트리스트가 제일 좋아서 이걸로. 이번 투어 세트리스트는 당연히 見っけ (2019) 중심이지만 三日月ロック (2002) 앨범과 ハヤブサ (2000) 앨범에서도 많이 불러주고 청량감&질주감 있는 느낌.

 

*세트리스트 출처: https://report-newage.com/30670

"안녕하세요"

こんにちは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건강한지는 모르겠지만 살아 있었네

하여튼 나온 말은 "안녕하세요"

가까워지는 그 미소도 밉살스러워서

また会えるとは思いもしなかった
元気かはわからんけど生きてたね
ひとまず出た言葉は「こんにちは」
近づくそのスマイルも憎らしく

 

기뻐지면 눈물이 또르륵

반역자인 채로 사랑을 말하는 거야

嬉しくなると 涙がホロリ
反逆者のままで 愛を語るのだ

 

마음에 돋아난 발로 어디까지고

걸어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아서

이런 날을 위해 나는 걷고 있어

별나고 마음 약한 별의 등 위를

心に生えた足でどこまでも
歩いて行けるんだと気がついて
こんな日のために僕は歩いてる
おもろくて脆い星の背中を

 

무서우니까 무난한 연기하고 있었지만

제멋대로인 방식으로 어물쩡 넘기자

怖いから無難な 演技もしたけれど
勝手なやり方で お茶を濁そうぜ

 

마음에 돋아난 발로 어디까지고

걸어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아서

이런 날을 위해 나는 걷고 있어

별나고 마음 약한 별의 등 위를

心に生えた足でどこまでも
歩いて行けるんだと気がついて
こんな日のために僕は歩いてる
おもろくて脆い星の背中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