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p of chicken - kudaranai uta (시시한 노래)

Bump of Chicken 2013. 2. 16. 04:13 posted by mimingzuku.

くだらない

시시한 노래

 

得意いてあげる 右手水彩絵

黄色にしよう そのほうがつけやすいから

내가 잘 그리는 그림을 그려줄 거야 이 오른손과 수채화 재료로.

언덕의 꽃은 노란 색으로 하자 그러는 편이 찾기 쉬우니까

 

三日月 このってるよ

明日僕らは大人になるから ここでをつくろう

초승달이 빛날 때쯤 이 그림과 똑같은 언덕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야

내일 우리는 어른이 되니까, 여기서 추억을 만들자

 

神様見渡りに きれいなタンポポをかせてくれ

らが大人になっても このれぬように

하느님 눈이 미치는 데까지 (온통) 예쁜 민들레를 피워주세요

우리들이 어른이 되어도 이 언덕을 잊지 않도록

 

指切りをしよう らにシワがえる

十年後 またここで一緒こう

손가락을 걸자 우리에게 주름이 늘기 전에.

십년 후 똑같은 날에 다시 여기서 같이 그림을 그리자

 

今夜中にこの景色(おか) 右手じこめる

十年後までに ネクタイでわぬように

오늘 밤 안에 이 풍경을 내 오른손과 그림도구로 가둬넣을 거야

십년 후 같은 날까지, 넥타이 고르느라 망설이지 않도록

 

かみさまさな2 今夜だけ魔法えてくれ

らが大人になっても このれぬように

하느님 작은 두 사람에게 오늘 밤만 마법을 걸어주세요

우리들이 어른이 되어도 이 언덕을 잊지 않도록

 

しだけはせきをして 最後のひとふでにいをめる

となりでアナタはうつむいて タンポポでかんむりを

나는 조금 기침을 하고 마지막 기침 소리에 소원을 빌어

너는 옆에서 고개를 숙이고 민들레로 왕관을.

 

(めれば めれば)

(눈을 뜨면 눈을 뜨면..)

 

かみさまぼくはふるえてる 背広もネクタイもたくないよ

Tシャツに昨日しみんだ タンポポのいがれらんない

하느님 저는 떨고 있어요 양복도 넥타이도 보고 싶지 않아요

어제 티셔츠에 배어든 민들레 냄새가 잊혀지지 앟아요

 

きのうのおかでひとりきり あなたがくるのをひたすらまった

くるはずないよわかってた ぼくはまだふるえてる

어제의 언덕에서 나 혼자 네가 오는 것만 단지 기다리고 있었어

올리 없지 알고 있었어 나는 아직도 떨고 있어

물가”(나기사)

 

속닥이는 농담으로 언제나 이어져 있다고 믿고 있었어

사막이 멀리 보일 것 같은 때에도

희미한 6등성이지만 확신의 사랑에 빠졌어

처음으로 자존심의 울타리를 넘어서

ささやく冗談でいつも つながりをじていた

砂漠えそうな

ぼやけた六等星だけど みのちた

めてプライドのえて

 

바람과 닮은 노래 전하고 싶어요

야생의 남은 불 끌어안고 맨발로 달려나가면

のような歌 届けたいよ

野生火抱いて 素足れば

 

말랑말랑한 날들이 파도의 소리에 물드네 환상이여 깨지 말아줘

らかい々がまる めないで

 

왜곡된 추억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왔어

아슬아슬 망상만으로 당신과

ねじげたてられずきてきた

ギリギリ妄想だけで

 

물이 되어 계속 흘러가네

힘이 다한 그 장소가 최후라고 하더라도

になって ずっとれるよ

きついたその場所最期だとしても

 

말랑말랑한 날들이 파도의 소리에 물드네 환상이여 깨지 말아줘

물가는 두 사람의 꿈을 한데 섞네 흔들리면서 빛나줘

らかい々がまる めないで

二人わせる れながらいて

 

빛나줘 빛나줘

いていて

 

말랑말랑한 날들이 파도의 소리에 물드네 환상이여 깨지 말아줘

물가는 두 사람의 꿈을 한데 섞네 흔들리면서 빛나줘

らかい々がまる めないで

二人わせる れながらいて

 

*2020.03.13 수정

“스피카”

スピカ

 

이 언덕길도 슬슬 정상으로

바보 같은 거짓말도 사라져 없어져 버릴 것 같아요

이윽고 찾아올 가장 좋아하는 계절을 마음에 그려보았더니

딱 좋은 때 멋진 코드로

굉장한 높이에 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어보다 맞닿는 것을 추구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당신에게

この坂道もそろそろピークで

バカらしいりそうです

やがて大好きな季節いてたら

ちょうどいい素敵なコードで

物凄さにきそうです

言葉より めて

 

가루처럼 튀어오르는 안타까운 두근거림이에요

지금만은 도망가지 않고 당신을 바라볼래요

무작정 진지한 밤 어쩐지 울 뻔 했어요

행복은 끊겨가면서도 계속되는 것이랍니다

のようにす せつないときめきです

だけはげないで をみつめてよう

やたらマジメななぜだかきそうになる

せは途切れながらも くのです

 

미아가 된 원숭이라도 컨디션이 좋다면

변함없이 내일도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돌아보면 다정함에 굶주린 다정한 시대에

はぐれでも調子がいいなら

わらず明日えそうです

ふりけば しさにえた しげな時代

 

꿈의 시작 아직 조금 달콤한 맛이에요

깨어지기 쉬운 것은 손으로 들고 옮기면 되는 거겠죠

낡은 별의 빛 우리를 비춰요

온 세상 아무 것도 없었어요 그 밖에는

のはじまり まだです

れものはって べばいいでしょう

光 僕たちをらします

世界中 何かった それ以外

 

남쪽으로 향하는 바람 흘러가는 구름에

마음의 끄트러기들을 맡긴다고 한다면

저편에..

かう風 流れる

れはしを したならば

彼方

 

가루처럼 튀어오르는 안타까운 두근거림이에요

지금만은 도망가지 않고 당신을 바라볼래요

무작정 진지한 밤 어쩐지 울 뻔 했어요

행복은 끊겨가면서도 계속되는 것이랍니다

계속되는 것이랍니다

のようにす せつないときめきです

だけはげないで つめてよう

やたらマジメななぜだかきそうになる

せは途切れながらも くのです

くのです

 

*2020.03.12 수정

になりたい

고양이가 되고 싶어

 

불을 끈 채로 이야기를 계속하다 보니

유리 저편에서 별이 하나 사라졌어

헛돌면서 길을 달려 나가서

부서지는 그런 때에는 당신의 이름만 부를 거야

너무 넓은 공원 묘지 옆의 이 아파트는 약간 흐림

따뜻한 환상을 보고 있었어

りをしたままけたら

ガラスのこうがひとつえた

からまわりしながらりをけて

けるその名前だけぶよ

すぎる霊園のそばの このアパートはぐもり

かいてた

 

고양이가 되고 싶어 당신의 팔에 안겨

외로운 밤이 끝날 때까지 여기 있고 싶어요

고양이가 되고 싶어 말은 덧없어요

사라지지 않게 상처를 내 줄 거야

になりたい  

しいわるまでここにいたいよ

になりたい 言葉ははかない 

えないようにキズつけてあげるよ

 

눈을 감고 떠올린 은밀한 도망갈 곳은

시칠리아 바닷가의 그림 엽서를 무척 닮아 있었어

모래 먼지 투성이가 되어 걷네 거리는 계절을 싫어하고 있어

만들어진 평온을 버리고

じてかべたやかな場所

シチリアの浜辺ハガキとよくてた

ぼこりにまみれて 季節ってる

つくられたらぎをてて

 

고양이가 되고 싶어 당신의 팔에 안겨

외로운 밤이 끝날 때까지 여기 있고 싶어요

고양이가 되고 싶어 말은 덧없어요

사라지지 않게 상처를 내 줄 거야

になりたい  

しいわるまでここにいたいよ

になりたい 言葉ははかない 

えないようにキズつけてあげるよ

 

*2020.04.10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