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에 바친다”

初恋

 

당신의 눈물이 잊혀지지 않아 첫사랑에 바치는 노래

잃어버린 것들을 헤아리면서 망연자실하고 있었어

れられない 初恋げるナンバー

くしたものをえながら 途方れていたのさ

 

"사라지지 않는 과거"가 나를 응시해서

아픔이 통째로 춤추기 시작하네 마음이 갈 곳을 잃을 것 같아

えない過去つめられて

みごといそうさ

 

미숙한 마음을 잃어가면서 매달릴 일상을 선택했어

그리고 계속이 있는 거라면 지금 내가 연기하고 있지

くしながら しがみつく々をんだ

そしてきがあるのならば 現在僕じるのさ

 

안 좋은 조짐만 항상

노래가 되는 슬픔 같은건 이제 필요 없어

くないらせだけがいつも

うたになるしみはもういらないんだ

 

첫사랑에 바친다 모든 것을 엉망으로 할 정도로

소중한 것을 마음에 던져 넣어주지 않을래?

꿈에서 깨고 싶어 내게 해답을 보여줘

初恋てを台無しにするような

大切なものを んでくれないか

からめたいんだ えをせてくれ

 

깊은 어둠을 무서워하면서 그래도 들여다보는 거야

내 마음을 전부 알고 싶어 무엇을 끄집어낼 수 있을까

さにえながら それでもむのさ

りたい せるだろうか?

 

부족한 마음을 숨기면서

아귀를 맞춰봐도 채워지지 않아

りない心 隠しながら

つじつまをわせてもたされないんだ

 

첫사랑에 바친다 모든 것을 엉망으로 할 정도로

소중한 것을 마음에 던져 넣어주지 않을래?

꿈에서 깨고 싶어 내게 해답을 보여줘

初恋てを台無しにするような

大切なものを んでくれないか

からめたいんだ えをせてくれ

 

부족한 마음을 숨기면서

아귀를 맞춰봐도 채워지지 않아

안 좋은 조짐만 계속돼

멈추지 않는 슬픔을 이제 버리고 싶어

りない心 隠しながら

つじつまをいくらわせても

くないらせばかり

まらないしみを もうてたいんだ

 

첫사랑에 바친다 모든 것을 엉망으로 할 정도로

소중한 것을 마음에 던져 넣어주지 않을래?

꿈에서 깨고 싶어 내게 해답을 보여줘

初恋てを台無しにするような

大切なものを んでくれないか

からめたいんだ えをせてくれ

 

당신의 눈물이 잊혀지지 않아 첫사랑에 바치는 노래

れられない 初恋げるナンバー

 

*2020.03.01 수정

 

 

초승달 록 3번째”

三日月ロック その3

 

못생긴 인생을 착실히 밟아가고 있어

번쩍임에 미친 듯이 춤추는 원숭이 수준

不細工人生みしめてる

ヒラメキでうサルのレベル

 

빠져나가고 싶은 기분이라면 벚꽃이 필 때마다 생기네

알아주려나 당신이라면

したい気持ちなら くたびれる

わかってくれるかな? なら

 

제멋대로인 영혼은 한 눈만 팔고 있어

차분하게 거짓말하고 왠지 들키고

わがままなは よそばかり

いて ついて なぜかばれて

 

바래지지 않는 두근두근은 형태만 바꾸어가는 거야

다음에는 언제 만날 수 있을까

あせないドキドキは だけわっていくのだ

いつえるかな

 

금방 따스해지고 식고 초승달 밤은 계속되네

울고 난 다음의 사악한 마음으로 단지 당신을 생각해

すぐにめて やされて 三日月 夜

んだ邪悪で ただ

 

좋은 일도 싫은 일도 시간이 지나면

잊을 거라고 말하면서 물끄러미 손을 보네

いいことも やなことも てば

れるといながらじっと

 

아무 것도 없는 시골길 혼잡한 역전 광장

외롭게 걷고 있었어

もない田舎道 人ごみの駅前広場

さびしくいてた

 

언젠가는 뛰어오르고 싶어 둘이서 초승달 밤은 계속되네

기다리다 지쳐 멍한 머리로 단지 당신을 생각해

いつかねたいな 二人して 三日月 夜

ちわびて シュールなで ただ

 

바래지지 않는 두근두근은 형태만 바꾸어가는 거야

다음에는 언제 만날 수 있을까

あせないドキドキは だけわっていくのだ

いつえるかな

 

금방 따스해지고 식고 초승달 밤은 계속되네

울고 난 다음의 사악한 마음으로 단지 당신을 생각해

すぐにめて やされて 三日月 夜

んだ邪悪で ただ

 

*2020.03.01 수정

밤을 달리네

夜を駆ける

 

날서지 않은 허세 거짓으로 도배한 방

빠져나와 올려다 본 밤하늘

뒤틀린 철망을 언제나처럼 뛰어넘어

딱딱한 포장도로를 달려가네

がないがり りかためた部屋

して見上げた夜空

よじれた金網 いつものようにえて

舗道けていく

 

닮지 않은 우리는 가는 실로 이어져 있어

흔한 붉은 끈이 아니라

합류한 장소는 커다란 나무도 술렁거림을 멈추고

두 사람의 숨소리만이 스며가네

てないらは でつながっている

よくあるいやつじゃなく

った場所 きなもざわめき やんで

二人呼吸だけがみていく

 

당신과 놀러가는 아무도 없는 시가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웃네

밤을 달려가네 지금은 쏘지 말아요

먼 불빛 쪽으로 달려가네

 もいない市街地

うたび

けていく たないで

くのりの けていく

 

벽의 낙서 어느샌가 멈춘 시계가

영원의 자유를 주네

구른 등 차가운 콘크리트의 감각

달콤하고 쓴 혀끝 한 번 더

のラクガキ いつしかまった時計

永遠自由える

がった背中 たいコンクリートの

くていベロの もう一度

 

엉터리로 그렸던 장밋빛 상상도

서쪽에 번개 빛나네

밤을 달려가네 지금은 쏘지 말아요

멸망할 운명 부수고 달려가네

でたらめにいた バラ想像図

西稲妻 

けていく たないで

びのって けていく

 

당신과 놀러가는 아무도 없는 시가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웃네

밤을 달려가네 지금은 쏘지 말아요

먼 불빛 쪽으로 달려가네

 もいない市街地

うたび

けていく たないで

くのりの けていく

 

*2020.03.15 수정

 

bump of chicken - tentai kansoku (천체관측)

Bump of Chicken 2013. 2. 17. 04:06 posted by mimingzuku.

天体観測

천체관측

 

午前二時 フミキリに 望遠鏡いでった

ベルトにんだラジオ らないらしい

새벽 두시 건널목, 망원경을 메고 있었어

벨트에 묶은 라디오, 비는 오지 않는다는 것 같아

 

二分後 大袈裟荷物しょって

めようか 天体観測 ほうきして

2분 후에 네가 왔어 요란하게 싼 짐을 뻐기면서 왔어

시작해볼까 천체관측, 혜성을 찾아서

 

まれないように 精一杯だった

える ろうとした あの

깊은 어둠에 먹혀버리지 않으려고 필사적이었던

너의 떨리는 손을 잡으려고 했었던 그 날은

 

えないモノをようとして 望遠鏡んだ

静寂いて いくつもまれたよ

明日らをんだって 返事もろくにしなかった

イマという ほうき 二人追いかけていた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는 마음에 망원경을 들여다보았어

정적을 찢어내고 무수한 소리가 태어났었지

내일이 우리를 불렀지만 대답도 제대로 하지 않았어

지금이라고 하는 혜성, 너와 둘이 뒤쫓고 있었어

 

けばいつだって ひたすらしている

せの定義とか しみのとか

정신을 차려보면 언제나 마음을 다해 뭔가 찾고 있을 뿐이야

행복의 정의라든지 슬픔을 놓을 장소 같은 것들

 

まれたらぬまで ずっとしている

さぁ めようか 天体観測 ほうきして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찾고 있어

자 시작해볼까 천체관측, 혜성을 찾아서

 

までつけたモノは 全部覚えている

える れなかったみも

여태까지 발견했던 것들은 전부 기억하고 있어

너의 떨리는 손을 잡지 못했던 아픔도

 

らないモノをろうとして 望遠鏡んだ

暗闇らす かな したよ

そうしてったみを だにえている

イマという ほうき 一人追いかけている

모르는 것을 알려는 마음에 망원경을 들여다보았어

암흑을 밝힐 미미한 빛을 찾고 있었어

그렇게 해서 알게 된 아픔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어

지금이라고 하는 혜성, 아직도 혼자서 뒤쫓고 있어

 

びるにつれて えたいえてった

宛名手紙 れる なった

키가 자라면서 같이, 전달하고 싶은 것도 늘어났어

주소 없는 편지도 무너질 정도로 쌓이게 되었어

 

元気でいるよ 心配事ないよ

ただひとつ すよ

나는 잘 있어요 걱정거리도 별로 없어요

단지 한 가지, 지금도 생각해요

 

予報外れのたれて きだしそうな

える れなかった あの

예보에도 없던 비를 맞고 울기 직전이던

너의 떨리는 손을 잡지 못했던 그 날을

 

えてるモノを 見落として 望遠鏡をまたいで

静寂暗闇 けた

そうしてったみが だにえている

イマという ほうき 一人追いかけている

(눈 앞에) 보이는 것을 놓쳐버리고, 망원경을 다시 짊어지고

정적과 어둠의 귀가길을 뛰어왔어

그렇게 해서 알게 된 아픔을 지금도 나는 짊어지고 있어

지금이라고 하는 혜성, 아직도 혼자서 뒤쫓고 있어

 

もう一度君おうとして 望遠鏡をまたいで

 午前二時 フミキリまでけてくよ

めようか 天体観測 二分後なくとも

イマという ほうき 二人追いかけている

다시 한 번 너를 만나려는 생각에 망원경을 다시 짊어지고

전과 똑같이 새벽 두시, 건널목까지 뛰어갈 거야

시작해볼까 천체관측, 2분 후에 네가 오지 않는다고 해도

지금이라고 하는 혜성, 너와 둘이 뒤쫓고 있어 

bump of chicken - holiday (홀리데이)

Bump of Chicken 2013. 2. 16. 04:39 posted by mimingzuku.

ホリディ

홀리데이

 

失敗しない 後悔しない 人生がいいな

えてみただけさ ないってってる

실패하지 않는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좋겠어:

조금 생각해본 것 뿐이야 말도 안 된다는 건 알고 있어

 

った3たず らしたよ

しい話聞けば ぎらしい

너에게 받은 꽃, 삼일도 버티지 못하고 시들어버렸어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물을 너무 많이 줬다는 것 같아

 

くいかない 々ががって

いっそ めたくなって それも出来ない

そんなモンだって れたでもない

잘 안 되가는 매일매일이 연결되어

일단 멈추고 싶어져서, 그것도 안 돼,

(어차피) 이런 거라고 분명히 납득한 것도 아냐

 

った花 色とりどり ちゃんといたよ

いつまでもけばいいな これはだって気付いてる

(네게) 받은 꽃 알록달록 잘 피었어

(이대로) 영원히 계속되면 좋겠어: 이건 꿈이라는거 알고 있어

 

雨降模様 薄目時計まってる

今何時かな になったけど じてしまった

바깥은 비가 오는 모양이야 실눈으로 봤더니 시계가 멎어 있어

지금 몇 시일까 신경이 쓰였지만 눈을 감아버렸어

 

どうやらまた がった

遅刻かも きなくちゃ

いいやホリデイ 今日きないぞ

るんだ

이래저래 다시 아침으로 연결됐어

지각인 것 같은데, 일어나야 되는데

아냐 홀리데이, 오늘은 안 일어날 거야

꿈의 다음 부분을 볼 거야

 

失敗しない れない 人生がいいな

ざまぁみろ つけたぜ まぶたの裏側

실패하지 않는, 꽃도 지지 않는 인생이 좋겠어

짜증나, 이것 봐 난 (그런 인생) 찾아냈단 말이야 눈꺼풀 안쪽에서

 

もしかしたら そろそろ玄関

けてなきゃ やばい

だけど ホリデイ きないぞ

駄目れない

어쩌면 이제 슬슬 현관문을

열지 않으면 위험한 시점

그렇지만 홀리데이, 나는 안 일어날 거야

안 돼, 잠이 안 오잖아

 

くいかない 々ががって

いっそめてみたら なおさら

こんなだって いでる

잘 안 되가는 매일매일이 연결되어

일단 멈춰봤더니 이건 더 끔찍해

이런 나도 아침을 계속해가고 있어

 

失敗しない らない人生なんて ない

遅刻でもいいから こうかな

そんで 時覚えてたら

ったってろう 時計電池

실패하지 않는, 비도 오지 않는 인생 같은 건 없어

지각이라도 어쩔 수 없으니까 가볼까

그러고 돌아올 때 기억이 난다면

너에게 받은 꽃을 사서 돌아올까, 시계의 건전지도

 

あと 2回 寝返りしたら しにきてみよう

앞으로 두 번만 뒤척거리고 한 번 일어나 보자

 

あと 3回 寝返りしたら 今度こそきてやろう

앞으로 세 번만 뒤척거리고 그때는 정말로 일어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