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아서 변해서"

さわって・変わって

 

텐진역 개찰구에서 당신의 꼬인 웃는 얼굴

오가는 사람들의 어두운 오오라가 그것을 띄우네

天神駅改札口 のよれた笑顔

いオーラがそれをかす

 

미지근한 바다에 녹는 달 얽히는 문어의 다리

언어보다 확실히 나를 살리네

ぬるいける からまるタコの

言葉より確実かす

 

닿아서 변해서 사랑도 꽃도 없는 밤을 넘어서

닿아서 변해서 봄이 살며시 다가오는 기분

다정한 바람이여 두 사람을 감싸줘

さわって わって もないえて

さわって わって ってくる心地

しい 二人

 

이제 됐어 말하고 싶은 때에 참는 어리석음으로

삼연패 후 삼연승으로 거리가 빛나네

もういいやとかいたい こらえるオロかさで

3連敗のち3連勝して

 

닿아서 변해서 끊임없이 굴러가는 구슬을 멈추고

닿아서 변해서 봄이 살며시 다가오는 기분

다정한 바람이여 우리 둘을 휘감아줘

さわって わって えずがるめて

さわって かわって ってくる心地

しい 二人

 

닿아서 변해서 끊임없이 굴러가는 구슬을 멈추고

닿아서 변해서 봄이 살며시 다가오는 기분

さわって わって もないえて

さわって わって ってくる心地

 

언어보다 확실히 나를 살리네

言葉より確実かす

 

*2020.03.1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