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달린 것”

ハネモノ

 

안녕 환상 춤추기 시작하는 손가락 끝 숙제는 남겨둔 채

멋진 바람 방향 카모밀 풍미의 별 눈물을 닦으면

さよなら りだす指先 宿題残したまま

素晴らしい風向 カモミールフレイバーの をふいたなら

 

뒤얽혀 있던 끈을 잘라 내고

껍질 밖으로 데려가 줄 거야

みついたって

してやろう

 

속삭이면서 설레이면서

거리를 가로지르는 날개 같은

뜻하는 대로의 생물로 변하네

ささやいて ときめいて

 のような

りのわる

 

기분 좋은 이명 깨지는 글자 속에서도 빛나는 운명을 아네

억지로 맑은 날 시작되었던 이야기 우리들은 여기에 있어

心地良耳鳴 文字化けのにも 運命

無理矢理晴れた まった物語 らはここにいる

 

돌아오는 계절 뒤쫓아가네

굴러가면서 그래도 좋은 컨디션

季節 いかけていく

びながら それでもいい調子

 

다가가서 안아 올리면

목을 울리는 작은 고양이 같은

바라는 대로의 생물로 변하네

づいて げて

ノドをらす 子猫のような

りのわる

 

속삭이면서 설레이면서

거리를 가로지르는 날개 같은

뜻하는 대로의 생물로 변하네

ささやいて ときめいて

 のような

りのわる

 

*2020.03.1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