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카에데)

 

잊지는 않을 거야 시간이 흘러도

장난스러운 주고 받음과

마음의 가시마저도 당신이 웃으면 이미

작고 둥글게 되어 있었던 것

れはしないよ れても

いたずらなやりとりや

のトゲさえも えばもう

さくくなっていたこと

 

번갈아 들여다 보았던 구멍에서

무엇을 보고 있었던 걸까?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꿈도 있었는데

かわるがわるのぞいたから

てたかなぁ

一人きりじゃえられない

もあったけれど

 

안녕 당신의 목소리를 끌어안고 걸어 가네

아아 나인 채로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까

さよなら いていていく

ああ のままで どこまでくだろう

 

찾고 있었어 당신과 만난 날까지

지금에 와서는 그리운 말

유리창 건너편에는 물방울 구름이

흩어져 있던 그날까지

していたのさ まで

じゃかしい言葉

ガラスのこうには 水玉

らかっていた あのまで

 

바람이 불면 날릴 것 같은

가벼운 영혼으로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의 행복을

믿고 있었는데

いてばされそうな

いタマシイで

他人じようなせを

じていたのに

 

이제부터 상처 입고 누군가 상처 입히더라도

아아 나인 채로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까

これから ついたり つけても

ああ のままで どこまでくだろう

 

눈깜빡할 정도로 긴 계절이 와서

서로 부르는 이름이 메아리치기 시작하네

들리나요?

きするほど季節

名前がこだましめる

こえる

 

안녕 당신의 목소리를 끌어안고 걸어 가네

아아 나인 채로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까

안녕 당신의 목소리를 끌어안고 걸어 가네

아아 나인 채로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까

さよなら いていて

ああ のままで どこまでくだろう

ああ いていて

ああ のままで どこまでくだろう

 

*2020.03.1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