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사람"

船乗

 

조금만 더 나 이대로 전력을 다해 배 저어가면

네이비색 구름 붉은 하늘 지나가는 새도 함께 노래하네

もうちょいなのままで まかせにせば

ネイビーの雲赤空 渡一緒

 

시작의 두근거림 정말로 나는 태어나 있었어

수평선 저편에는 무언가 있을 것 같아

まりのときめき 本当まれていた!

水平線こうには かありそうながしてる

 

소중한 날들 잊지 말아줘 곧 끝이 있다고 해도

나란히 서서 무서울 정도로 가슴이 고동쳐서 용서 없이

大事日忘れないで すぐにわりがあってもね

んでいほど 高鳴容赦なく

 

먼 곳까지 당신을 데리고 갈 거야

바람에게 물어봐줘

いところまでれてゆく

いてくれ

 

정신 빠진 사랑의 멜로디 여기저기 꽃이 피네

뒤돌아봤지만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고

間抜けなのメロディー あちらこちらに

ふりいてたけれど はひとつもなく

 

순진한 척 하고 그런 말도 괜찮을지도

나란히 서서 무서울 정도로 가슴이 고동쳐서 용서 없이

いフリをして あんな言葉もいいかもね

んでいほど 高鳴容赦なく

 

먼 곳까지 당신을 데리고 갈 거야

바람에게 물어봐줘

いところまで れてゆく

いてくれ

 

소중한 날들 잊지 말아줘 곧 끝이 있다고 해도

나란히 서서 무서울 정도로 가슴이 고동쳐서 용서 없이

大事日忘れないで すぐにわりがあってもね

んでいほど 高鳴容赦なく

 

먼 곳까지 당신을 데리고 갈 거야

바람에게 물어봐줘

いところまでれてゆく

いてくれ

 

*2020.02.23 수정

"청춘 생존게임"

青春生りゲーム

 

진정한 외로움쟁이는 쇠몽둥이로 날뛰고 있어

착각해서 악마와 춤추네 즐거워하면서 생명을 깎네

本当しがり金棒しまくってる

まちがって悪魔る よろこんでもけずる

 

황폐해진 심장에 배어드는 타인의 행복의 알갱이가

내일은 달라질 거야 기분 탓이라 해도 좋아 지금은

れのハートに他人せの

明日にはわるはずさ のせいでいいよ

 

살아남아라 별이 내리는 밤에 약속대로 꼭 만날 거야

꽃보라 몸에 뒤집어쓰고 우스울 정도로 눈을 빛내며

星降約束通おうよ

花吹雪 身体びて えるくらい 瞳輝かせて

 

승산 없는 바보 같은 게임이라면서 적당히 바람에 흘려보내고 있었어

청춘의 의미 따위 모르는 쥐처럼 그저

いバカなゲームと 適当してた

青春意味などらぬ ネズミのように ただ

 

살아남아라 낯선 거리에서 부풀어 오르는 마음 통째로 맡기고

종이비행기 사랑의 계절 백억 세대 이어진 실을 끊는다

見知らぬで ふくらむ気持々たくして

ヒコーキ する季節百億世代続いた

 

살아남아라 별이 내리는 밤에 약속대로 꼭 만날 거야

꽃보라 몸에 뒤집어쓰고 우스울 정도로 눈을 빛내며

星降約束通おうよ

花吹雪 身体びて えるくらい 瞳輝かせて

 

살아남아라 낯선 거리에서 부풀어 오르는 마음 통째로 맡기고

종이비행기 사랑의 계절 백억 세대 이어진 실을 끊는다

見知らぬで ふくらむ気持々たくして

ヒコーキ する季節百億世代続いた

 

*2020.02.24 수정

"스기나미 멜로디"

SUGINAMI MELODY

 

잠든 길고양이 사람은 여행자

선명하게 되살아나는 푸른 멜로디

울고 난 다음 날 태어나는 웃는 얼굴

질리지 않고 돌아가는 풍차여

野良猫 人旅人

やかによみがえるいメロディー

いた日 生まれる笑顔

きることなく風車

 

그 사람의 이름을 닮은

정몽을 찾으면서

あの名前のような

正夢しながら

 

긴 가로수길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받으며

걷기 시작하네

並木道 木漏びて

める

 

잠든 길고양이 사람은 여행자

선명하게 되살아나는 푸른 멜로디

울고 난 다음 날 태어나는 웃는 얼굴

질리지 않고 돌아가는 풍차여

野良猫 人旅人

やかによみがえるいメロディー

いた日 生まれる笑顔

きることなく風車

 

술렁였던 거리에 떠오르는

초승달을 생각하네

めいたかぶ

三日月いはせる

 

아무 것도 죽일 수 없는 손가락을 놀리며

시간을 쓰다듬고 있어

せない をあそばせて

でている

 

잠든 길고양이 사람은 여행자

선명하게 되살아나는 푸른 멜로디

울고 난 다음 날 태어나는 웃는 얼굴

질리지 않고 돌아가는 풍차여

野良猫 人旅人

やかによみがえるいメロディー

いた日 生まれる笑顔

きることなく風車

 

*2020.02.23 수정

“걸어 나가라, 클로버”

クローバー

 

미지의 페이지를 새로 칠할 수 있는 Story 바람에 맞서

걸어 나가라 미숙하고 푸른 Clover 맨발인 채로

지난 사랑의 이미지를 닮은 Mark 손가락으로 그려서

흘러나가는 자유롭고 격렬한 Melody 혼자서

전투기보다도 분명한

당신의 목소리 다정한 Energy

未知のページ りかえられるストーリー かい

くていクローバー 裸足のままで Ah ha ha

ぎたのイメージにいマーク

自由しいメロディ 一人きりで

戦闘機よりも あからさまな

声 優しいエナジー

 

걸어 나가라 Clover 멈추지 않는 Clover

뜨거운 손키스 받아들이는 하늘

せクローバー まらないクローバー

げキッス めるHa

 

울면서 웃기 시작해서 "기뻐!"라고 몇 번이고 소리치고

뒹굴면서 바라보았던 당신의 Card 가슴에 대네

적란운이 전하고 있어

그 자체로 다정한 Energy

きながらしい!何度

ころがってめた のカード にあてる

入道雲から えている

そのままでしいエナジー

 

점점 알게 되었던 거야

보이지 않는 장소에서 만들어진 파도에

깎이고 빼앗겨가는 생명이

혼돈의 색을 동경해서 완전히 다른 형태로

사라져가던 짐승의 길을 걸어 나가네

だんだんってきたのさ

えない場所られた

りとられていく

混沌完全

えかけた いて(Wow ah ah ah ah)

 

당신의 목소리 다정한 Energy

声 優しいエナジー

 

걸어 나가라 Clover 멈추지 않는 Clover

뜨거운 손키스 받아들이는 하늘

せクローバー まらないクローバー

げキッス めるHa

 

*2020.04.22 수정

“별똥별”

 

나한테밖에 보이지 않는 지도를 펼쳐서 혼자 보고 있었어

눈을 들었을 때는 벌써 태양이 지고 있었어

만들다 만 커다란 거리는 일곱 색깔 안개 속

알 수 없는 당신의 말 포장지에서 꺼내고 있어

にしかえない地図げてりでてた

げたにはもう 太陽んでいた

りかけのきな 七色のケムリの

らない言葉 からしている

 

별똥별 별똥별 이내 사라져버리는 당신이 좋아서

별똥별 별똥별 진짜 하느님이

똑같은 얼굴로 나의 창가에 나타난다고 해도

  すぐにえちゃうきで

  本当神様

窓辺れても

 

당신의 마음 속에 사는 지네에게 물렸던 날

바싹 말라가고 있던 나의 내일이 보인 느낌이 들었어

누군가를 증오했던 일도 무언가를 두려워했던 일도

모두 뿌얘져 버릴 정도로 조용한 밤에 부유하고 싶어

むムカデにかみつかれた

ひからびかけていた 明日えたがした

かをんでたことも かにえたことも

全部かすんじゃうくらいの かなかんでいたい

 

별똥별 별똥별 이내 사라져버리는 당신이 좋아서

별똥별 별똥별 진짜 하느님이

똑같은 얼굴로 나의 창가에 나타난다고 해도

  すぐにえちゃうきで

  本当神様

窓辺れても

 

별똥별 별똥별

 

 

별똥별 별똥별 진짜 하느님이

똑같은 얼굴로 나의 창가에 나타난다고 해도

  本当神様

窓辺れても

 

*2020.04.1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