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나한테밖에 보이지 않는 지도를 펼쳐서 혼자 보고 있었어

눈을 들었을 때는 벌써 태양이 지고 있었어

만들다 만 커다란 거리는 일곱 색깔 안개 속

알 수 없는 당신의 말 포장지에서 꺼내고 있어

にしかえない地図げてりでてた

げたにはもう 太陽んでいた

りかけのきな 七色のケムリの

らない言葉 からしている

 

별똥별 별똥별 이내 사라져버리는 당신이 좋아서

별똥별 별똥별 진짜 하느님이

똑같은 얼굴로 나의 창가에 나타난다고 해도

  すぐにえちゃうきで

  本当神様

窓辺れても

 

당신의 마음 속에 사는 지네에게 물렸던 날

바싹 말라가고 있던 나의 내일이 보인 느낌이 들었어

누군가를 증오했던 일도 무언가를 두려워했던 일도

모두 뿌얘져 버릴 정도로 조용한 밤에 부유하고 싶어

むムカデにかみつかれた

ひからびかけていた 明日えたがした

かをんでたことも かにえたことも

全部かすんじゃうくらいの かなかんでいたい

 

별똥별 별똥별 이내 사라져버리는 당신이 좋아서

별똥별 별똥별 진짜 하느님이

똑같은 얼굴로 나의 창가에 나타난다고 해도

  すぐにえちゃうきで

  本当神様

窓辺れても

 

별똥별 별똥별

 

 

별똥별 별똥별 진짜 하느님이

똑같은 얼굴로 나의 창가에 나타난다고 해도

  本当神様

窓辺れても

 

*2020.04.1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