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23 

"하야부사"(매)

 

안녕히 할 수 있나 이웃 근방의 마음

추억 한 조각 안주머니에 넣고

さよならできるか 近所

ひとかけ ポケットにれて

 

저기 높은 담 건너편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느끼고 있어 붉은 불길의 유혹

あのこう もないとかされ

それでもじる 誘惑

 

누구보다도 빨리 달려나가네 LOVE와 절망의 끝에 닿기를

당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우주에서 단 한 사람 뿐

よりも LOVE絶望てに

自由にできるのは 宇宙でただ一人だけ

 

새벽의 냄새를 들이마시고 바로 떠오르고

맨 몸의 가슴이 맞닿아서 기타 작렬!

夜明けのいを  すぐがって

 ってギター炸裂!

 

거친 파도에 흔들리면서 두 사람 트로피컬의 거리를 노리기를

당신을 불행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우주에서 단 한 사람 뿐

られて 二人 トロピコの目指

不幸にできるのは 宇宙でただ一人だけ

 

간단한 식이라도 좋아요 간다라가 아니라도 좋아요

어리석은 짓이라고 바람이 말하네 그렇지만

簡単なやりでいいよ ガンダーラじゃなくてもいいよ

かなことだって だけど

 

누구보다도 빨리 달려나가네 LOVE와 절망의 끝에 닿기를

당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우주에서 단 한 사람 뿐

よりも LOVE絶望てに

自由にできるのは 宇宙でただ一人だけ

 

지금은 뒤돌아보지 않고 8823 쓰레기라고 해도 웃을 거야

그리고 당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우주에서 단 한 사람 뿐

かず8823 クズとばれても

そして 自由にできるのは 宇宙でただ一人だけ

 

지금은 뒤돌아보지 않고 당신과..

かず

 

*2020.04.12 수정

나의 붉은 별

俺の赤い星

 

딱 한 번 나타나네 누구에게라도 때가 오면

하품을 하는 척 하면서 하늘을 봤어

一度だけわれる にでもれば

あくびするフリをして

 

전력의 웃음도 웅성거림 속에 사라져 가네

타인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살아왔어

全力みもやがて ざわめきにされていく

他人のジャマにならぬようにきてきた

 

한 번이라도 나의 붉은 별 꺼림칙한 기분 그대로

프로펠러를 돌리는 밤의 끝 금방 쏘아 떨어뜨려진다 하더라도

一度だけ ヤマしい気持ちそのままで

プロペラをまわす すぐにとされるとしても

 

여름 소나기는 금방 개어 잃어버린 우산을 생각하면서

하품 하는 척 하면서 하늘을 봤어

夕立はすぐれて 傘想いながら

あくびするフリをして

 

한 번만이라도 나의 붉은 별 거의 똑같은 돌 백 가지

눈길도 주지 않고 헤매는 밤의 끝 그저 루프해서 내일이 되더라도

一度だけ よく 百種類

もくれず ただループして明日になっても

 

딱 한 번 나타나네 누구에게라도 때가 오면

하품을 하는 척 하면서 하늘을 봤어

一度だけわれる にでもれば

あくびするフリをして

 

어디에 나의 붉은 별

どこに 

 

*2020.04.12 수정

 

 

"Je T'aime?"

ジュテーム?

 

즐거운 따스함에 둘러싸이기 위해

무수한 실수를 쌓아올리고 있어

Je T'aime? 바보네요

うれしいぬくもりにまれるため

いくつもの間違ねてる

ジュテーム? バカだよな

 

별로 상관 없다고 당신은 말하지만

적당한 말이 생각나지 않아

Je T'aime.. 그런 거야

にかまわないとうけど

適当言葉がみつからない

ジュテームそんなとこだ

 

당신이 있다는 건 멋진 일이야

다정해질 수 있어 무슨 일이든

がいるのは ステキなことだ

しくなるもかも

 

카레의 냄새에 이끌리듯이

땅거미를 달려나가는 생물이

Je T'aime! 앞으로도

カレーのいにわれるように

夕闇

ジュテーム! これからも

 

당신이 있다는 건 안될 일이야

고민에 지친 오늘도 다시

がいるのはイケナいことだ

れた今日もまた

 

*2020.04.12 수정

“방랑 갈매기는 어디까지나”

放浪カモメはどこまでも

 

슬픈 농담으로 마침내 5만년

마무리는 눈물의 소나기

しいジョークでついに5万年

オチはのにわか

 

그렇지만 방랑 갈매기는 어디까지나

부끄러운 날들 허리에 동여매고 바람을 거스르는 거야 

でも放浪カモメはどこまでも

ずかしい きつけて らうのさ

 

쓸데 없는 것들만 바라고

부족한 것은 아직 찾아지지 않아

ムダなものばかりしがって

りないものは まだ みつかんねー

 

봐요 저기 석양을 아름다워

계속 상승하는 것은 할 수 없지만 다시 처음부터 할 수 있어

 あの夕焼けを しい

上昇けることはできなくても また やりせるさ

 

그런 솔직한 기분으로 만나러 가고 싶어

사랑에 넘친 짧은 말을 단 하나만

そんな素直気持ちでいにきたい

にあふれた言葉 たったひとつだけ

 

그렇지만 방랑 갈매기는 어디까지나

부끄러운 날들 허리에 동여매고 바람을 거스르는 거야 

でも放浪カモメはどこまでも

ずかしい きつけて らうのさ

 

그런 솔직한 기분으로 만나러 가고 싶어

사랑에 넘친 짧은 말을 바치고 싶어

いつか素直気持ちでいにきたい

にあふれた言葉 げたい

 

엄청 솔직한 마음으로 만나러 가고 싶어

잠옷 차림으로 받아들여주오 단 하나만을

ムチャ素直気持ちでいにきたい

パジャマのままでめておくれ たったひとつだけ

 

*2020.04.06 수정

 

"바다를 보러 가자"

海を見に行こう

 

내일 바다를 보러 가자

잠들지 말고 둘이서 가자

아침 첫 버스로 가자

오랜만에 바다에 가자

明日 こう

らないで二人こう

朝一番のバスでこう

しぶりにこう

 

내리쬐는 햇빛

비 그친 뒤의 냄새를 생각하네

앞질렀던 자전거 쪽

수줍어하며 신록의 색깔

ふりそそぐ陽光

雨上がりの

した自転車

れながら若葉

 

이상해서 웃어버릴 것 같은 시간의 장난에

이끌려 우리는 가네 날개도 없는데

おかしくて しそうなのいたずらに

かれ らは いのに

 

내일 바다를 보러 가자

잠들지 말고 둘이서 가자

아침 첫 버스로 가자

오랜만에 바다에 가자

明日 こう

らないで二人こう

朝一番のバスでこう

しぶりにこう

 

아무 것도 없나 무엇이 있나 이 길 저편에

평범하지만 분명히 내 눈 앞에 펼쳐지네

もない? かある? この彼方

フツウだけど かにがる

 

내일 바다를 보러 가자

잠들지 말고 둘이서 가자

아침 첫 버스로 가자

오랜만에 바다에 가자

明日 こう

らないで二人こう

朝一番のバスでこう

しぶりにこう

 

*2020.03.1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