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꼭두서니)

アカネ

 

슬픈 날에는 새로운 노래 하나

멀리 걸어 나가볼까

しいには しい ひとつ

 そうか

 

맑음 예보도 빗나갔지만

붉게 안개 낀 석양을 기다릴까

れの予報 ハズれたけど

くかすむ 夕陽とうか

 

쓰레기로 보여도 버리지 못하고

넘치는 눈물을 훔치면서

ゴミにえても てられずに

あふれる ふきながら

 

슬픈 날에는 거짓말쟁이 노래 하나

멀리 걸어 나가볼까

しいには つき ひとつ

 そうか

 

몸의 어딘가에서 그녀를 생각해

다시 만나자고 말했던 길 위

身体のどこかで 彼女

またおうとった 

 

슬픈 날에는 새로운 노래 하나

멀리 걸어 나가볼까

しいには しい ひとつ

 そうか

 

붉게 안개 낀 석양을 기다릴까

くかすむ 夕陽とうか

 

*2020.04.1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