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곰”

シロクマ

 

경황없는 매일 여기는 어디지? 무척 지친 하얀 곰이에요

강한 햇살에서 도망쳐서 왔어 저린 게 가시고 일어서니

あわただしい毎日 ここはどこだ? すごくれたシロクマです

日差しから れて しびれがれてがれば

 

조금 먼 풍경 간단하지는 않지만

병 밑바닥 쪽에 남은 힘으로

ちょっと景色 簡単ではないけど

ビンの った

 

지금 당장 빠져나가서 당신과 웃고 싶어 아직 뛰어오를 수 있을까

이야기의 바깥으로 사막을 넘어서 저 작은 빛

별이 되기 조금 전에

すぐして いたい まだべるかな

物語砂漠えて あのさい

になる

 

휘둘려 왔어 많은 거짓말과

증오로 더러워진 작은 틈을

わされてきた たくさんの

憎悪れた さなスキマを

 

지금 당장 빠져나가서 당신과 수다 떨고 싶어 아직 늦지 않았을 터

지평선을 알고 싶어서 쓰레기 산을 오르네 답을 발견하자

대충 이런 식으로는 끝날 수 없어

별이 되기 조금 전에

すぐして としゃべりたい まだうはず

地平線りたくて ゴミ山登 つけよう

なんとなくではわれない

になる

 

*2020.03.20 수정

“보통 사람의 사랑”

する凡人

 

보통 사람의 사랑 시험받고 있어 미친 별 위에서

하는 방법 같은건 배우지 않았어 스스로 생각하는 거야

する凡人 されてる った

やりなんてってない 自分える

 

"변하고 싶어" 몇 번이나 생각했던가

망상에 그치지 않고

わりたい」 何度思ったか

妄想だけではなく

 

지금 달리는 거야 억수 같은 빗속을 내일이 보이지 않게 되어도

당신을 위해 뭐든지 할 거야 의미 같은건 어떻게든 될 거야

힘으로는 이제 멈출 수 없어

今走るんだどしゃりの 明日えなくなっても

のためにでもやる 意味なんてどうにでもなる

ではもうめられない

 

그 정도가 보통 사람 굳은 결심으로 착실한 별 위에서

이상해져 있던 것은 이쪽 튜브도 잃어버렸어

そんなの凡人 みで まともな

おかしくなっていたのはこちら った

 

거울에 비치는 이상한 남자

리셋 버튼 쓰지 않고

リセットボタン使わず

 

그래 달리는 거야 억수 같은 빗속을 모순 투성이의 얘기지만

진화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무엇에든 감동하자

그 눈빛에 찔리고 싶어

そうだるんだどしゃりの 矛盾だらけのだけど

進化するって なにもかもに感動しよう

そのまなざしにさりたい

 

사라진 척 했던 불길이라도 불씨는 작게 남아 있었어

당신처럼 좋은 냄새의 사람과 태어나서 처음 만나서

えたフリしたでも 火種さくってた

みたいないの まれてはじめて出会って

 

지금 달리는 거야 억수 같은 빗속을 내일이 보이지 않게 되어도

당신을 위해 뭐든지 할 거야 의미 같은건 어떻게든 될 거야

힘으로는 이제 멈출 수 없어

今走るんだどしゃりの 明日えなくなっても

のためにでもやる 意味なんてどうにでもなる

ではもうめられない

 

지금 달리는 거야 억수 같은 빗속을 로큰롤의 미열 속을

정해진 길 같은 건 없이 잡초를 한발 한발 밟고 가네

이 이상은 가사로 쓸 수 없어

るんだどしゃりの ロックンロールの微熱

まってるなどなく 雑草をふみしめて

これ以上歌詞にできない

 

*2020.03.17 수정

 

“들려줘요”

かせてよ

 

우연의 세상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 걸까?

나비의 날개가 일으킬 정도의 약한 바람 받고

너무 작은 창문을 빠져나갈 수 있는 때가 오네

변명의 작법 같은 건 버려 버렸고

偶然世界 どういたらいいんだろう?

こすくらいの 風受けて

さすぎるから せる

作法なんて ててしまったし

 

들려줘요 당신의 목소리로 나는 바뀔 테니까

새로운 달콤한 말들로 어리석게 되고 싶어

살짝 닿은 것만으로 사라져 버릴지 모르지만

겁쟁이인 이대로는 그림자에도 닿지 않아

かせてよ  わるから

しい言葉 かになりたい

そっとれただけで えてしまうかもだけど

臆病なこのままじゃ にもかない

 

들려줘요 당신의 목소리로 나는 바뀔 테니까

그리운 씁쓸한 말들로 솔직하게 되고 싶어

그리고 나도 대답하는 것처럼 누덕누덕 기우면서

흔해빠진 사랑의 노래 부르기 시작하네

부르기 시작하네

かせてよ  わるから

かしい言葉 素直になりたい

そしてえるように つぎはぎしながら

ありふれた いはじめる

いはじめる

 

*2020.03.20 수정

 

차가운 뺨

冷たい頬

 

"당신을 깊이 사랑할 수 있을까"

어린애 같은 빛으로 나를 물들여

바람에 날렸던 당신의 차가운 뺨에

닿아보았던 작은 오후

あなたのことを せるかしら

子供みたいな める

かれた たい

ふれてみた さな午後

 

단념하기 시작했던 즐거운 가공의 나날에

딱 한 번이라면 닿을 수 있을 것 같았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내려가면서

장난치고 있던 고양이처럼

あきらめかけた しい架空々に

一度きりなら きそうながしてた

もしらないとこへ れるままに

じゃれていた のように

 

너무 실없이 굴다가 사랑이 환상이라도

상관 없다고 어느샌가 생각하고 있었어

부숴지면서 당신을 쫓아가

가까워질 때도 멀리 있을 때도 알고 있었어

이것이 전부이면서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 시간의 샤워 속에서

ふざけぎて  でも

わないと いつしか っていた

れながら  いかけてく

づいても くても っていた

それがてで もないこと のシャワーの

 

꿈의 알갱이도 금방 튕겨나갈 것 같은

거꾸로 된 세상을 보고 있었어

부숴지면서 당신을 쫓아가

가까워질 때도 멀리 있을 때도 알고 있었어

이것이 전부이면서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 시간의 샤워 속에서

 すぐに くような

逆上がりの 世界ていた

れながら  いかけてく

づいても くても っていた

それが てで もないこと のシャワーの

 

안녕 나의 예쁜 클로버와

수첩 한 켠에서 계속 잠들어 있을 이야기

바람에 날렸던 당신의 차가운 뺨에

닿아보았던 작은 오후

さよなら かわいいシロツメクサと

手帳 けるストーリー

かれた たい

ふれてみた さな午後

 

*2020.03.26 수정

"센티멘탈"

センチメンタル

 

안타까운 마음 끌어안고 웃기 시작한 것은

옛날 얘기의 나라도 복숭아색으로 물들 무렵

ない気持えてしたのは

おとぎの桃色まる

 

떨고 있었어 아직 센티멘탈 데이

맨몸의 꿈이 눈뜨는 걸 방해하네 오늘도 또

えていたよ まだセンチメンタル・デイ

目覚めを邪魔する 今日もまた

 

인정해주었어 위협당하고 곧이 듣지 않고

어두운 대지를 눈부시게 달이 비추네

めてくれた オドされてけず

ベタを しくらす

 

당신을 알고 싶어 그런 센티멘탈 데이

잊은 척 했던 모든 것을 바치는 봄의 꽃(화려함)

りたい そんなセンチメンタル・デイ

れたふりの てをげる

 

안타까운 마음 끌어안고 웃기 시작한 것은

옛날 얘기의 나라도 복숭아색으로 물들 무렵

ない気持えてしたのは

おとぎの桃色まる

 

*2020.03.28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