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이름"

いのちの名前

 

푸른 하늘에 선을 긋는

비행기구름의 하얀 색은

영원히 어디까지고 쭉 이어져가네

내일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 같아.

가슴은 옅게 숨을 내쉬고 있었어

뜨거운 볼을 식혔던 바람도 기억하고 있어

미래를 앞두고 움츠러들었던 손발은

조용한 목소리에 풀려나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 그리운 것은

하나의 생명

한여름의 빛

너의 어깨에 흔들리던, 나뭇잎 사이 흘러드는 빛

青空

ひこうきさは

ずっとどこまでも ずっといてく

明日ってたみたい

をしてた

 さました おぼえてる

未來にすくむ手足

かなにほどかれて

びたいほど なつかしいのは

ひとつのいのち

真夏

あなたの れてた木漏

 

찌부러진 하얀 공

바람에 진 꽃잎들

그들을 태우고 보이지 않는 강은

노래하면서 흘러가네

비밀도 거짓말도 기쁨도

우주를 낳은 하느님의 아이들

미래를 앞두고 움츠러드는 마음은

언젠가 이름을 기억해낼 거야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것은

하나의 생명

결국 도착하게 될 장소

내 손끝에서 사라지지 않는 여름날

つぶれたいボ

らしたびら

ふたつをかべて えない

いながられてく

秘密びも

宇宙んださまの 子供たち

未來にすくむ

いつか名前

びたいほど いとおしいのは

ひとつのいのち

りつく場所

わたしの え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