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을

君だけを

 

거리는 밤에 휩싸여 오가는 도깨비불 속

어른이 된 슬픔을 잃어버릴 것 같아서 무서워

부서져 가는 우리들은

별의 이름도 모르고 불을 밝히는 일도 없이

백색 소리에 파묻혀 곰팡내 나는 모포를 안고

생각을 기대네 밤하늘에

まれきかう人魂

大人になったしみを見失いそうで

かれていくらは

名前らず りともすこともなく

にうずもれ カビ毛布

いをはせる 夜空

 

당신만을 반드시 당신만을 그리고 있어 계속

だけをだけをいてる ずっと

 

혼자서 평소의 길을 걷네 눈을 감고 혼자서

서툰 손으로 조립하는 더럽혀진 대로의 파편으로

언젠가 만날 수 있을 때까지

一人いつものじて一人

不器用てる れたままのかけらで

いつか出会える まで

 

당신만을 반드시 당신만을 그리고 있어 계속

당신만을 반드시 당신만을 그리고 있어 계속

だけをだけをいてる ずっと

だけをだけをいてる ずっと

 

*2020.03.11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