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BANT
초목도 없는 회색의 딱딱한 대지 위에 선다
길은 모두 최종적으로 희미하게 사라져간다
매운 맛으로 부탁 아무 것도 바뀌지 않지만
낡은 기계도 울고 있어 한숨을 감추는 것처럼
草木もない灰色の 固い大地の上に立つ
道は全部最終的に ぼやけて消えていく
唐辛子多めでお願い 何も変わらないけれど
古い機械も泣いている ため息隠すように
흐린 하늘을 뚫고 나가서 당신과 여행 떠나고 싶어
아직 서론만 있는 이야기 무너질 것 같은 풍경을 물들여가기를
曇り空を突き抜けて 君と旅に出たい
まだ前書きの物語 崩れそうな背景を染めていけ
직전의 거리에서 태어나서 물방울에 몰려드는 개미의
한 마리로 살아왔어 페이크의 맛에 취해
부외자로는 떨어지지 않겠다고 약한 소리 하면서
배급된 기쁨을 일부러 의심하지 않으며
寸前の街で生まれて しずくに群がるアリの
一匹として生きてきた フェイクの味に酔い
部外者には堕ちまいと やわい言葉吐きながら
配給される悦びを あえて疑わずに
높은 울타리를 타고 넘어 당신과 여행 떠나고 싶어
진정한 따뜻함을 상정하고 그을린 비둘기 풀어주면서
高い柵を乗り越えて 君と旅に出たい
本当の温もり想定して すすけてる鳩をとき放て
티끌로 착각할 것 같은 전설 그러모아서
숨겨졌던 연속을 모색한다
塵と間違えそうな 伝説かき集めて
隠された続きを探る
아슬아슬한 소지품과 따로 간직해둔 두근거림을
당신 몫까지 준비해서 오늘도 꿈꾸고 있어
그런 때가 올 것을 금방이라도 올 것을
최고의 여행길을 오늘도 꿈꾸고 있어
ギリギリの持ち物と とっておきのときめきを
君の分まで用意して 今日も夢見ている
その時が来ることを すぐにでも来ることを
最高の旅立ちを 今日も夢見ている
*2020.03.29 수정
'Spitz スピッツ > とげまる (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itz スピッツ - "보통 사람의 사랑" 恋する凡人 코이스루본진 (가사 번역) (0) | 2014.09.10 |
---|---|
spitz スピッツ - "들려줘요" 聞かせてよ 키카세테요 (가사 번역) (0) | 2014.09.10 |
spitz スピッツ - “신록” 若葉 와카바 (가사 번역) (0) | 2014.09.04 |
spitz スピッツ - "비기너" ビギナー (가사 번역) (0) | 2014.08.18 |
spitz スピッツ - "신월" 新月 신게츠 (가사 번역) (0) | 2014.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