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광년의 꿈"

五千光年の夢

 

오천 광년의 꿈이 보고 싶네 돌아앉은 채로

눈물도 땀도 날려가 버리는 강한 바람을 타고서

전부가 거짓말인 걸 알았어

도시락 들고 와주면 좋겠어

어쩐지 외롭네 어쩐지 외롭네

五千光年の夢が見たいな うしろ向きのままで
涙も汗も吹き飛ぶ 強い風に乗って
すべてが嘘だったとわかった
お弁当持ってくれば良かった
なんだか寂しいな なんだか寂しいな

오천 광년의 꿈이 보고 싶네 연한 녹색 셔츠 입고

두개골의 벌어진 틈으로 뛰어나가 보자

일그러진 천국의 밖에 있어줘

치사한 마음이 남아 있으니까

조금 낯간지러워서 조금 낯간지러워서

五千光年の夢が見たいな 淡い緑のシャツ着て
頭ガイコツの裂け目から 飛び出してみよう
ゆがんだ天国の外にいて
ずるい気持ちが残ってるから
ちょっと照れくさくて ちょっと照れくさく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