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タンポポ

 

우리들 서로 이웃한 이 세상은 지금도

거북스러워서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어

산적한 잡동사니와 음식물 쓰레기 위에서

태양은 황달색이었어

僕らが隣り合うこの世界は今も
けむたくて中には入れない
山づみのガラクタと生ゴミの上で
太陽は黄ばんでいた

 

빙글빙글 도네 빙글 도네 하늘도 대지도

시작의 벨 소리 울리면 더는 당신을 만날 수 없어

짓밟히고 다시 일어서는 길가의 꽃

계속 바라보고 있었어

くるくる回るくる回る 空も大地も
始まりのチャイムなったらもう君に会えない
ふんづけられて また起きて道ばたの花
ずっと見つめていたよ

 

도망쳐서 붙잡힌 최후의 모험

이마에 커다란 상처를 만들고

새빨간 셀로판지 너머로 본 비밀의 정원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逃げ出してつかまった最後の冒険
おデコに大きな傷をこさえて
真っ赤なセロファンごしに見た秘密の庭を
今も思い出してるよ

 

뭔가를 알아도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아

선 채로 마음은 웅크리고 울고 있었어

짓밟히고 다시 일어서는 길가의 꽃

계속 바라보고 있었어

何かが解かっても何も変わらない
立ったまま心はしゃがみこんで泣いていた
ふんづけられて また起きて道ばたの花
ずっと見つめていたよ

 

빙글빙글 도네 빙글 도네 하늘도 대지도

시작의 벨 소리 울리면 더는 당신을 만날 수 없어

짓밟히고 다시 일어서는 길가의 꽃

계속 바라보고 있었어

くるくる回るくる回る 空も大地も
始まりのチャイムなったらもう君に会えない
ふんづけられて また起きて道ばたの花
ずっと見つめていたよ

 

부디 이대로 나와 이곳에 있어 줬으면 해

부디 이대로 나와 이곳에 있어 줬으면 해

짓밟히고 다시 일어서는 길가의 꽃

계속 바라보고 있었어

どうかこのまま僕とここにいて欲しい
どうかこのまま僕とここにいて欲しい
ふんづけられて また起きて道ばたの花
ずっと見つめていた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