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의 정체"
流れ星の正体
誰かの胸の夜の空に 伝えたい気持ちが生まれたら
生まれた証の尾を引いて 伝えたい誰かの空へ向かう
누군가의 가슴의 밤하늘에 전하고 싶은 마음이 태어나면
태어난 증거인 꼬리를 끌고 전하고 싶은 누군가의 하늘로 향하네
いつも迷路 終わらないパレード 止まったら溺れる
ゴールなんてわからないままで いつまで どこまで
항상 미로 끝나지 않는 퍼레이드 멈추면 물에 빠지지
목표점 같은 건 알지 못하는 채로 언제까지고 어디까지고
時間と距離を飛び越えて 君のその手からここまで来た
紙に書かれた文字の言葉は 音を立てないで響く声
そうやって呼んでくれただろう 見上げればちゃんと聴こえたよ
僕の上にも届いたように 君の空まで届いてほしい
시간과 거리를 뛰어넘어 당신의 그 손에서 여기까지 왔어
종이에 적힌 문자의 말들은 소리를 내지 않고 울리는 목소리
그렇게 불러주었던 거겠지 올려다 보면 확실히 들려왔어
나의 위에도 닿았던 것처럼 당신의 하늘까지 닿았으면 좋겠어
せめて君に見えるくらいには輝いてほしい
流れ星の正体を僕らは知っている
하다못해 당신에게 보일 정도로는 빛나면 좋겠어
별똥별의 정체를 우리는 알고 있어
足元をよく見て階段一つずつ どれくらいざわついていても ひとり
肩を擦るように避けながら 世界に何億人いようとも ひとり
발 밑을 잘 보고 계단을 하나씩 아무리 와글거리고 있어도 혼자
어깨를 스칠 정도로 피하면서 세상에 몇 억명 있다고 해도 혼자
今日は何もない一日と言えば そこまでの毎日
増え続けて溢れそうな唄の欠片たちが 早く会いたがって騒ぐんだ
오늘은 아무 일 없는 하루라고 하면 그 정도의 매일
계속 늘어나서 넘칠 것 같은 노래의 파편들이 빨리 만나고 싶어서 설레고 있어
変わらないで変われなくて ずっと それでも続いている
ゴールなんて決められないだけで なんなら 今でも
변하지 않고 변할 수 없어서 줄곧 그래도 계속하고 있어
목표점 같은 건 정할 수 없을 뿐더러 형편따라 지금까지도
君が未来に零す涙が 地球に吸い込まれて消える前に
ひとりにせずに掬えるように 旅立った唄 間に合うように
命の数と同じ量の一秒 君はどこにいる 聴こえるかい
君の空まで全ての力で 旅立った唄に気付いてほしい
당신이 미래에 흘리는 눈물이 지구에 빨려 들어가 사라지기 전에
혼자 두지 않고 건져 올릴 수 있도록 여행 나선 노래 늦지 않도록
생명의 수와 같은 양의 1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들리나요
당신의 하늘까지 전력으로 여행 나선 노래를 알아줬으면 좋겠어
どんな事もこんな熱も街にまぎれる
流れ星の正体を僕らは知っている
어떤 일도 어떤 열도 거리 속에 잊혀지네
별똥별의 정체를 우리는 알고 있어
太陽が忘れた路地裏に 心を殺した教室の窓に
逃げ込んだ毛布の内側に 全ての力で輝け 流れ星
태양이 잊은 뒷골목에서 마음을 죽였던 교실의 창가에서
도망쳐 들어간 담요 안쪽에서 전력으로 빛나라 별똥별
お互いに あの頃と違っていても 必ず探し出せる 僕らには関係ない事
飛んでいけ 君の空まで 生まれた全ての力で輝け
서로에게 그 무렵과 달라져 있어도 반드시 찾아낼 수 있어 우리에게는 관계 없는 일
날아가라 당신의 하늘까지 태어난 모든 힘으로 빛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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