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p of chicken - "Colony" コロニー

Bump of Chicken 2020. 3. 24. 16:40 posted by mimingzuku.

コロニー

"Colony" 

 

どこだろう 今痛んだのは
手を当ててから解らなくなる
名前のない 涙がこぼれて
体の壁が解らなくなる
世界は蜃気楼 揺らいで消えそう
呑み込まれて連れて行かれそう
重なった 優しい温もりに
しがみついたまま震えた

어디지 지금 아팠던 것은

손을 대고 났더니 알 수 없게 돼

이름도 없는 눈물이 떨어져서

몸의 벽을 알 수 없게 돼

세상은 신기루 흔들려 사라질 것 같아

삼켜져서 끌려갈 것 같아

겹쳐진 다정한 온기에

달라붙은 채 떨었어

聴こえた命の音は よく似ているけど違っていて
雨に変わり何度も肌を叩いた
閉じた目に 真昼の恒星 キラキラ無数に散らばった
その中のひとつとひとつ それだけ

들려온 생명의 소리는 많이 닮았지만 달라서

비로 바뀌어 몇 번이고 피부를 두드렸어

감은 눈에 대낮의 붙박이별 반짝반짝 무수히 흩어졌어

그 안의 하나와 하나 그것뿐

見つけた事 失くした事 心が作った街で起こった事
こんなに今生きているのに 嘘みたい 掌で教えて

발견한 것 잃은 것 마음이 만든 거리에서 일어났던 일

이렇게나 지금 살아있는데 거짓말 같아 손바닥으로 알려줘


何もない あんなに抱えていた
形を守る言葉の盾
残っていない 弱くても持っていた
道切り開く意思の剣
世界は蜃気楼 張りぼての城
消えそうで消えない生き物
ありがとう あなたは光
それだけが続ける理由

아무 것도 없어 그렇게 떠안고 있던

형태를 지키는 말의 방패

남아있지 않아 약해도 갖고 있던

길을 만들어 여는 의지의 검

세상은 신기루 종이모형의 성

사라질 것 같은데 사라지지 않는 생명체

고마워요 당신은 빛

그것만이 계속하는 이유

聴こえた自分の音は 正体を当然知っていて
響いたら正しい矢になって戻ってきた
卑怯者 鏡の奥に 気付く前に目を背けた
助けを呼ぶひとつとひとつ 狙い合う

들려온 자신의 소리의 정체는 당연히 알고 있어서

울렸더니 정의의 화살이 되어 돌아왔어

비겁자를 거울 깊은 곳에서 눈치채기 전에 눈을 돌렸어

도움을 구하는 하나와 하나 서로 겨누네

生まれた事 知らせた声 どこまでも遠く全部を抱きしめた
解らないまま 何もないまま 全てを 全てで抱きしめた

태어난 사실 알려주었던 소리 아득히 어디까지고 전부를 끌어안았어

알지 못하는 채 아무 것도 없는 채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끌어안았어

あの時みたいに出来るかな 心が作った街で起こった事
こんなに今生きている事 触ったら 同じように応えて

그 때처럼 할 수 있을까 마음이 만든 거리에서 일어났던 일

이렇게 지금 살아있다는 것 만지면 같은 식으로 대답해줘

側にいて 行かないで 微笑んで 頷いて
側にいて 行かないで 重なって 音を聴いて
側にいて 行かないで 微笑んで 頷いて
今会えた 名前のない 涙に触らせて

곁에 있어줘 가지 말아줘 미소지어줘 고개를 끄덕여줘

곁에 있어줘 가지 말아줘 겹쳐져서 소리를 들어줘

곁에 있어줘 가지 말아줘 미소지어줘 고개를 끄덕여줘

지금 만난 이름 없는 눈물에 닿게 해줘

どこだろう 今痛んだのは
どこだろう あなたは光

어디지 지금 아팠던 것은

어디지 당신은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