話がしたいよ
"이야기하고 싶어"
持て余した手を 自分ごとポケットに隠した
バスが来るまでの間の おまけみたいな時間
주체 안되는 손을 스스로 주머니에 숨겼어
버스가 올 때까지 동안의 덤과 같은 시간
街が立てる生活の音に 一人にされた
ガムと二人になろう 君の苦手だった味
거리가 내는 생활의 소리에 혼자가 되었어
껌과 둘이 되어야지 당신이 질색하던 맛
だめだよ、と いいよ、とを 往復する信号機
止まったり動いたり 同じようにしていても他人同士
元気でいるかな
“안돼”와 “괜찮아”를 왕복하는 신호등
멈췄다가 움직였다가 같은 방식으로 하고 있어도 서로 남
잘 지내고 있으려나
この瞬間にどんな顔をしていただろう
一体どんな言葉をいくつ見つけただろう
ああ 君がここにいたら 君がここにいたら
話がしたいよ
이런 순간에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으려나
대체 어떤 말들을 얼마나 찾아냈으려나
아아 당신이 여기 있었다면 당신이 여기 있었다면
이야기하고 싶어
ボイジャーは太陽系外に飛び出した今も
秒速10何キロだっけ ずっと旅を続けている
보이저 호는 태양계 밖으로 튕겨져 나간 지금도
초속 10킬로미터였던가 여행을 계속하고 있어
それの何がどうだというのか わからないけど急に
自分の呼吸の音に 耳澄まして確かめた
그것의 어디가 어떻다던가 모르겠지만 갑자기
자신의 숨소리를 귀기울여 확인했어
体と心のどっちに ここまで連れて来られたんだろう
どっちもくたびれているけど
平気さ お薬貰ったし
飲まないし
몸과 마음 어느 쪽에 여기까지 끌려 왔던 걸까
어느 쪽도 지쳐 있지만
괜찮아 약 받았고
술도 안 마실 거니까
どうやったって戻れないのは一緒だよ
じゃあこういう事を思っているのも一緒がいい
肌を撫でた今の風が 底の抜けた空が
あの日と似ているのに
어떻게 하든 돌아갈 수 없는 건 똑같아
그렇다면 이런 걸 생각하고 있는 것도 똑같다면 좋겠어
피부를 쓰다듬는 지금의 바람이 밑 빠진 하늘이
그 날과 닮아 있는 것처럼
抗いようもなく忘れながら生きているよ
ねぇ一体どんな言葉に僕ら出会っていたんだろう
鼻で愛想笑い 綺麗事 夏の終わる匂い
まだ覚えているよ
話がしたいよ
저항도 못 하고 잊어버리면서 살아가고 있어
응 대체 어떤 말로 우리 만났었더라
코방귀 웃음 예쁜 거짓말 여름이 끝나는 냄새
아직 기억하고 있어
이야기하고 싶어
今までのなんだかんだとか これからがどうとか
心からどうでもいいんだ そんな事は
지금까지의 어쩌니저쩌니 앞으로가 어떻다던가
진심으로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런 건
いや どうでもってそりゃ言い過ぎかも いや 言い過ぎだけど
そう言ってやりたいんだ 大丈夫 分かっている
아니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건 말이 심했나 아니 말이 심했지만
그렇게 말해주고 싶은 걸 괜찮아 알고 있어
ガムを紙にぺってして バスが止まりドアが開く
껌을 종이에 뱉었더니 버스가 멈추고 문이 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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