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zu - natsu iro (여름색)

번역 그외 2013. 7. 27. 17:25 posted by mimingzuku.

夏色

여름색

 

駐車場のネコはアクビをしながら 今日一日ごしてゆく

わらない やかな街並

みんなたってかれ気分なのに 一人さえないしてるネ

そうだせたいがあるんだ

주차장 고양이는 하품을 하면서 오늘도 하루를 보내고 있어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 평화로운 거리

모두 여름이 왔다고 들떠 있는데 너는 혼자 우중충한 얼굴을 하고 있네

그래 네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어

 

きな五時半やけ 子供じように

僕等でさえも めてゆくから

다섯시 반의 커다란 저녁놀, 어린 시절과 똑같이

바다도 하늘도 구름도, 우리들마저도 물들여가니까

 

この自転車ろにせて

ブレーキいっぱいりしめて ゆっくりゆっくりってく

이 길고 긴 내리막길을, 너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브레이크 꽉 부여잡고 천천히 천천히 내려가네

 

風鈴でウトウトしながら 夢見ごこちでヨダレをたらしてる

Oh いつもと網戸ごしの

休日でみんなもゴロゴロしてるのに はずいぶんしいをしてるネ

そうだいつかのあの場所こう

풍경 소리에 꾸벅 꾸벅거리면서 꿈결 같은 기분으로 침을 흘리고 있어

평소와 똑같은 방충망 너머의 바람 냄새

휴일이라 모두 뒹굴거리고 있는데 너는 꽤나 바쁜 얼굴이네

그래 언젠가 갔던 그곳으로 가자

 

真夏不思議程心静かになる

しだけれて中 包みこまれてゆく

한여름 밤의 파도 소리는 이상할 정도로 마음을 평온하게 해

잠시뿐이지만 모든 걸 잊고 파도 소리 속, 감싸여 들어가네

 

このいうらけて もいないきな海見ながら

線香花火二人で ゆっくりゆっくりをつける

이 좁고 좁은 뒷길을 빠져나가 아무도 없는 커다란 밤바다를 보면서

선향 불꽃놀이를 둘이서, 천천히 천천히 불을 붙여

 

いつかがこぼれおちそうになったらもしてあげられないけど

しでもそばにいるよ

언젠가 너의 눈물이 흘러내릴 때가 되면 아무 것도 해줄 수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곁에 있을게

 

この自転車ろにせて

ブレーキいっぱいりしめて ゆっくりゆっくりってく

이 길고 긴 내리막길을, 너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브레이크 꽉 부여잡고 천천히 천천히 내려가네

 

ゆっくりゆっくりってく

ゆっくりゆっくりってく

천천히 천천히 내려가네

천천히 천천히 내려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