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석받이 크리쳐"
甘ったれクリーチャー
망가진게 아니야 기다리고 기다렸던 일 외로울 뿐인 공기 속
꺼져가는 등불 꺼지지 않게 일어나 있었어 곱은 손가락에 숨 내쉬며
壊れたんじゃないよ 待ちに待ってたこと 寂しいだけの空気の中
消えかけた灯 絶やさず起きていた かじかむ指に息吐いて
그리고 곧 이곳에서
そして すぐに ここで
응석 부리고 싶어 당신의 손에 꼬깃꼬깃 흩뜨러져
새로운 생물이 되고 싶어
한때의 뒤엉킴 완만한 내리막길
어디까지고 나뒹굴며 살아가고 싶어
甘えたい 君の手で もみくちゃに乱されて
新しい生き物になりたい
ひとときのもつれ合い ゆるやかな下り坂
どこまでも転がって いきたい
대단찮은 미스터리 여유는 없지만 새벽을 목표로 걸었어
쓰러질 것 같은 때도 마음에 서 있던 소중한 나무에요 자르지 말아줘
ちょっとしたミステリー 余裕は無いけれど 夜明けをめざして歩いた
倒れそうな時も 心に立っていた 大事な樹だよ切らないで
머지 않아 열리네 그러니까
やがて 開く だから
응석 부리고 싶어 넘어설 수 있어? 모르겠어 지금은 단지
사소한 추억이 되고 싶어
바닷새의 목소리를 등에 업고 복숭아색 하늘을 보네
무엇 하나 남기지 않고 날고 싶어
甘えたい 超えられる? わからない 今はただ
ちっぽけな 思い出になりたい
海鳥の声を背に 桃色の空を見る
何ひとつ残さずに 飛びたい
그리고 곧 이곳에서
そして すぐに ここで
응석 부리고 싶어 당신의 손에 꼬깃꼬깃 흩뜨러져
새로운 생물이 되고 싶어
한때의 뒤엉킴 완만한 내리막길
어디까지고 나뒹굴며 살아가고 싶어
甘えたい 君の手で もみくちゃに乱されて
新しい生き物になりたい
ひとときのもつれ合い ゆるやかな下り坂
どこまでも転がって いきたい
*2020.02.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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