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복과 기관총“

セーラー機関銃

 

안녕이란 작별의 말이 아니라

다시 만날 때까지의 먼 약속

꿈이 있던 장소에

미련 남겨보아도

마음이 서늘해질 뿐이야

이대로 몇 시간이고 끌어안고 있고 싶지만

단지 이대로 차가운 뺨을 덥히고 싶지만

さよならは れの言葉じゃなくて

うまでの約束

のいた場所

未練残しても

心寒いだけさ

このまま 何時間でもいていたいけど

ただこのまま たいめたいけど

 

도시는 초를 다투는 분주함 속

사랑도 콘크리트 상자 속

그대가 계속 다시 만나는

사랑에 지쳐버린다면

반드시 돌아와줘

사랑했던 남자들을 추억으로 바꾸어.

언젠가 나를 기억해내주면 좋겠어

단지 마음의 한 구석에라도 작게 적어놔줘

都会 秒刻みの あわただしさ

もコンクリートの

がめぐり

 れたら

きっともどっておいで

したたちを えて

いつのにか のことをすがいい

ただ 片隅にでも さくメモして

 

트렁크 한 가득 쑤셔넣은

희망이라는 이름의 무거운 짐을

그대는 분명

가뿐하게 들어올리고

웃는 얼굴 보여주겠지

사랑했던 남자들을 반짝임으로 바꾸어

언젠가 나를 기억해내주면 좋겠어

단지 마음의 한 구석에라도 작게 적어놔줘

スーツケース いっぱいに つめこんだ

希望という 荷物

々と

きっとげて

笑顔見せるだろう

したたちを かがやきにえて

いつのにか のことをすがいい

ただ 片隅にでも さくメモし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