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리스"

リコリス

 

재미있고 슬픈 여행자의 이야기 넘기는 책장 끝에

갑자기 나타나서 실수한 휘파람 그 웃는 얼굴은 리코리스 맛

おもしろくしい 旅人 めくる

いきなり した口笛 その笑顔はリコリス

 

졸린 눈을 하고 말이야 당신은 바람 속

건조해 거칠어진 손가락으로

ねむたいをしてさ 

いてあれてる

 

서로 닿는 것부터 시작하네 빛나는 무언가를 뒤쫓아가네

うことからはじめる かをいかける

 

잘 만들어진 기계 주문을 외운 뒤 차가운 라무네를 들이켠다

옆 마을까지 뒷골목길을 걸어라 해질녘에는 아직 있으니까

よくできた機械 まじないの たいラムネを

となりのまで 裏道 夕暮れにはまだあるから

 

시시한 말인데 입 밖에 내지 못한 채

연기로 사라지기 전에

つまらないことなのに いだせないまま

えさる

 

서로 닿는 것부터 시작하네 빛나는 무언가를 뒤쫓아가네

うことからはじめる かをいかける

 

연기로 사라지기 전에

えさる

 

서로 닿는 것부터 시작하네 빛나는 무언가를 뒤쫓아가네

서로 닿는 것부터 시작하네 빛나는 무언가를 뒤쫓아가네

うことからはじめる かをいかける

うことからはじめる かをいかける

 

*2020.03.01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