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연인”

恋人さん

 

당신에게 드릴 생각이었던 유채 꽃은

물을 너무 줘버려 기운이 없어요

당신은 날 보고 웃으려나요 푸른 눈의 연인이여

にあげるはずの菜種

ぎで元気がないよ

うかな 恋人さん

 

당신에게 불러줄 생각이었던 사랑 노래는

결국 가사를 붙이지 못한 채에요

어떻게 해도 꾸어온 것처럼 되어버려요

독창적인 마음 같은 건 어디에도 없는 걸까요

うはずの恋歌

結局歌詞かずにいるんだ

どうやったってみたいになっちまうんだ

オリジナルな気持ちなんてもうどこにもないのかな

 

우리들이 그렸던 미래의 나날은 뻐꾸기 새끼가 떨어뜨려 버렸어요

공교롭게도 비는 아직도 그치지 않고

나는 슬퍼해야 하는 것조차 잊어버렸어요

그래도 당신을 정말 좋아하는 거에요

부디 알아주길 바래요 푸른 눈의 연인이여

いた未来々はカッコウのとしてしまった

生憎はまだまなくて

しむことさえれちまった

それでも大好きなのさ

どうかかっておくれ 恋人さん

 

아침과 낮과 밤과 꿈의 사이에서

당신이 잠들어 있는 별을 찾고 있었어요

고양이가 하품 하는 사이에

흘러 사라져버렸어요 알지 못하는 거리로..

しているよ

欠伸している

れてえたよ見知らぬ

 

당신이 남기고 간 작별의 말

아침 해에 안겨 풍화되어 가고 있었어요

바람이 불어 지나가는 오후는

나를 허수아비라고 업신여겼습니다

したれの言葉

朝日かれ風化していった

ける午後

案山子んだ

 

당신의 눈동자가 푸른 것은 당신 어머니의 눈동자가 푸르렀기 때문

당신 어머니의 눈동자가 푸르렀던 것은 당신 할머니의 눈동자가 푸르렀기 때문

어디까지고 어디까지고 그것을 되짚어가면

왜일까요 왜인 걸까요

눈물이 흘러 떨어질 것 같아요

눈물이 마침내 바다가 되면 좋겠지요

당신은 나를 보고 웃으려나요 푸른 눈의 연인이여

いのはさんのかったから

さんのいのはさんのかったから

何処までも何処までもそれを辿ってゆくと

何故だろう 何故なんだろう

ちていきそうさ

がやがてになるといいな

うかな 恋人さん

 

푸른 눈의 연인이여

恋人さ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