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サニー
검고 커다란 벽을 걷자 새벽과 함께
봐 이 유선형은 사람을 죽일 때의 기분이야
黒い大きな壁を歩こう 夜明けとともに
見ろよ流線形は 人を殺す時の気持ちさ
우리들 철조망을 넘어 아무 것도 모르는 채로
꿈꾸는 것처럼 웃고 있었어
여기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고 있었어
僕ら有刺鉄線を越え 何も知らないままで
夢見るように笑ってた
ここから見下ろす景色が
世界の全てと思っていた
커피 색 어둠이 하늘을 재미없게 만들고 있어
더러운 사회 쓴 맛까지도
삼킬 수 있게 돼버리는 거야?
コーヒー色した闇が 空をつまらなくしてる
汚い社会 苦い味さえ
飲み込めるようになってしまうの?
그날 억수 같은 비 내리던 밤 어른들에게 끌려가면서
나는 울면서 소리치고 있었어
떨면서 움직이지 못했던
지금도 (나는) 그때 마음 그대로
あの日 土砂降りの夜の事 大人達に連れられ
泣きながら僕を呼んでる
震えたままで動けなかった
今もあの時の気持ちのまま
커다란 손, 우리들의 마음을 빼앗아 사라지고 있었어
비 개인 뒤의 이 하늘, 무지개가 보인다면 어둠과 빛의 꼬리를 끌며 내일로..
가자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아
大きな手 僕たちの心奪って 消えてった
雨上がり この空 虹が見えたら闇と光の尾を引いて 明日へと
行こう もう二度と戻らない
우리들 철조망을 넘어 아무 것도 모르는 채로
꿈꾸는 것처럼 웃고 있었어
여기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고 있었어
僕ら有刺鉄線を越え 何も知らないままで
夢見るように笑ってた
ここから見下ろす景色が
世界の全てと思っていた
떨면서 움직일 수 없던
지금도 (나는) 그때 그 마음 그대로
震えたままで動けなかった
今もあの時の気持ちのま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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